안녕하세요~ 핵심을
미라쿨
공부하는
미라쿨 중국어
입니다!
– 이지파생활
15화 # 11
–
☞ 우선 중국어만 보시고 파악해 보세요!
# 션루어신과 송즈옌의 대화 장면입니다. #
☞ 그럼 연결된 대화 같이 볼게요!
宋梓妍:那谁知道偏偏邹诚带着客户去了, 我去上餐的时候, 还被他逮了个正着, 我真是倒霉透了。
sòng zǐ yán:nà
shéi
zhīdào piānpiān zōuchéng dài zhe
kèhù qù le
, wǒ qù shàngcān de
shí hou hái
bèi tā dǎi
le
ge zhèng
zháo
, wǒ zhēnshì dǎoméi tòu le.
송즈옌 : 하필이면 저우청이 손님을 데리고 올 줄 누가 알았겠어, 내가 음식 서빙할 때 딱 걸렸다니까, 난 진짜 운도 지지리도 없어.
▶ 핵심 설명
着
[zhe]
~한 채로 있다. (동태조사, 지속태)
※ 본문 속에서의 해당 문장 ‘
那谁知道偏偏邹诚带
着
客户去了
’
– 동사 뒤에 위치하며
동작의 지속
을 나타내며, 이를 문법적으로 ‘
지속태
‘라고 합니다.
주어 + 동사 +
着
+ 목적어
① 자세의 지속
주어 + 동사 +
着
+ 목적어
我坐
着
。
wǒzuò
zhe.
나는 앉아 있다.
他站
着
。
tā zhàn zhe.
그는 서 있다.
她躺
着
。
tā tǎng zhe.
그녀는 누워 있다.
② 동작의 완료 후 지속
주어 + 동사 +
着
+ 목적어
我拿
着
咖啡。
wǒ ná zhe kāfēi.
나는 커피를 들고 있다.
他穿
着
西服。
tā chuān zhe xīfú.
그는 정장을 입고 있다.
她戴
着
眼镜。
tā dài zhe yǎnjìng.
그녀는 안경을 쓰고 있다.
③ 부정문
주어 +
没(有)
+ 동사 +
着
+ 목적어
我
没
拿
着
咖啡
。
wǒ ná zhe kāfēi.
나는 커피를 들고 있지 않다.
他
没
穿
着
西服。
tā chuān zhe xīfú.
그는 정장을 입고
있지 않다.
她
没
戴
着
眼镜。
tā dài zhe yǎnjìng.
그녀는 안경을 쓰고
있지 않다.
④ 의문문
주어 +
没(有)
+ 동사 +
着
+ 목적어 +
吗?
주어 +
没(有)
+ 동사 +
着
+ 목적어 +
没有?
你拿
着
咖啡
吗?
nǐ
ná zhe kāfēi
ma?
너는 커피를 들고 있니?
她戴
着
眼镜
没有?
tā dài zhe yǎnj
ìng méi yǒu?
그녀는 안경을 쓰고 있니?
☞ 그럼 오늘의 문장
‘
邹诚带
着
客户去了
’
은 어떤 구조?
– ‘带(인도하다, 인솔하다, 데리다)’ 뒤에 ‘着’를 붙여서 ‘인솔한 채로, 데리고 있는 채로’의 뜻이며, 본문에서는 데리고 있는 상태를 지속함을 강조하기 위해 썼기에 그냥 ‘데리고 ~하다’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.
~ 的时候
[~ de shí hou]
~할 때
※ 본문 속에서의 해당 문장 ‘
我去上餐
的时候
, 还被他逮了个正着
’
– 특정한 시점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.
(주어) + 동사/형용사 +
的时候
, ~
你上课
的时候
, 不要玩儿手机。
nǐ shàngkè de shí hou, búyào wánr shǒujī.
너 수업할 때 핸드폰을 하지 마.
你出门
的时候
, 给我联系。
nǐ chūmén de shí hou, gěi wǒ liánxì.
너 집에서 나올 때 나에게 연락해.
我累
的时候
, 特别想喝啤酒。
wǒ lèi de shí hou, tèbié xiǎng hē píjiǔ.
나는 피곤할 때 특히 맥주를 마시고 싶어.
忙
的时候
, 时间过得快。
máng de shí hou, shíjiān guò de kuài.
바쁠 때는 시간이 빨리 간다.
被
[bèi]
개사. ~에 의해/~한 테 … 당하다.(피동문)
※ 본문 속에서의 해당 문장 ‘
我去上餐的时候, 还
被
他逮了个正着
’
① A가
B에 의해 ‘동사’됨을
강조합니다.
② ‘피동문’은 어떠한
동작을 당함을 강조
하기에, ‘동사’뒤에 다른 ‘기타 성분’을 기타 성분 넣어서 동작이 이루어진
결과를 나타내야 합니다. ‘기타 성분개념이 광범위하니
아래의 ↓↓
예시를 보시며 참고하시면 됩니다.
③ ‘
행위자(B)’를 생략
할 수 있습니다.
– A
被
(B) + 동사 +
기타 성분
我
被
妈妈打
了
。
wǒ
bèi
mā ma dǎ le.
나는 엄마한테 맞았다.
我
被
车撞
了
。
wǒ
bèi c
hē zhuàng le.
나는 차에 치였다.
手机
被
老师发现
了
。
shǒujī
bè
i lǎoshī fāxiàn le.
핸드폰이 선생님한테 발각되었다.
咖啡
被
朋友拿走
了
。
kāfēi
bèi p
éng you ná zǒu le.
커피를 친구가 들고 갔다. (들고 가버렸다.)
☞ 기타 성분’에
‘
了’등
여러 보어
들이 올 수 있으며, 몇몇 제한되는 표현도 있습니다.
그러니!
항상 예시를 외우시고 하나씩 쌓아가세요~
★
그럼 오늘의 문장
‘
还
被
他逮了个正着
’
은 어떤 구조?
– 동사는 ‘逮(잡다, 붙잡다, 체포하다)’, 목적어는 ‘正着((공교롭게) 딱 (걸려든 상황)’로 ‘逮个正着(덜미를 잡다, 딱 붙잡다)’의 뜻입니다. 그럼 오늘의 문장에서는 남편에게 덜미를 잡힌 것이니 ‘에 의해/~ 한 테’의 피동형의 문장을 써야 합니다. 그럼 ‘被’를 사용해야겠죠? 그럼 문장은
‘被邹诚逮了个正着(저우청한테 덜미를 잡현다, 딱 걸렸다)’입니다. 그런데 여기서 ‘被’뒤의 ‘행위자’는 생략할 수 있으니, 최종 문장은
‘被逮了个正着(덜미를 붙잡혔다, 딱 걸렸다)’입니다.
透
[
tòu
]
형용사. 충분하다, 그지없다, 대단하다.
※ 본문 속에서의 해당 문장 ‘
我真是倒霉
透
了
’
– ‘透’는 정도보어로 쓰여 정도나 상황이 충분한 정도에 도달했거나, 상태가 지나침을 나타냅니다.
心情糟糕
透
了。
xīnqíng zāogāo tòu le.
기분이 엉망이다.
雨下
透
了。
yǔ xià tòu le.
비가 흠뻑 내렸다.
我倒霉
透
了。
wǒ dǎoméi tòu le.
난 운이 지지리도 없다.
여기까지입니다~ 오늘도 중드로 열공!!